겨울철 보양음식으로 삼계탕이 재조명되고 있다. 흔히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몸의 기력을 되찾아 준다 하여 여름철 대표 음식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최근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삼계탕의 효능이 알려지며 계절을 가리지 않는 인기 있는 건강보양식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사진제공=지호한방삼계탕

삼계탕은 영계의 뱃속에 인삼, 찹쌀, 대추, 마늘 등을 함께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음식으로 인삼이 대중화 되면서 본격적으로 먹게 되었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필수아미노산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부족한 비타민과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된다. 삼계탕 외식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 관계자는 "삼계탕 속 인삼과 여러 가지 한약재들이 몸속의 기운을 따뜻하게 해주며 원기회복,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도움이 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겨울 추위를 이기는 건강 보양식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61개 매장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 삼계탕 외식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은 몸에 좋은 한약재가 듬뿍 들어간 ‘건강삼계탕’과 ‘미용삼계탕’을 포함해 총 6가지의 한방삼계탕 메뉴를 선보인다. 찜닭과 천마오리보양탕 등 식사와 술안주를 겸할 수 있는 메뉴도 제공해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호한방삼계탕은 갖가지 한약재의 진하고 깊은 국물맛이 특징이며 저지방 고단백질의 영계수탉인 웅추닭만을 사용하여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다. 지호한방삼계탕 이영채 본부장은 “겨울 추위에 허해진 속을 달래줄 따뜻한 건강보양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뜨끈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지호한방삼계탕 한 그릇으로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